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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리부 【답변완료】 군포국민센터 헬스장 담당자의 이용객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과 태도에 대한 글(부제: 대한민국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소통하는 행위와 상대방의 언어작용을 강제적으로 중단시키는 행위의 심리적 악영향)
- 등록일자
- 2025년 7월 29일 15시 37분 38초
- 조회
- 170
- 작성자
- 김**
7월 29일 오전 11시경 이용객들은 헬스장 이용에 관해 고객대응 담담자와 함께 헬스장 입구에서 의사소통을 하였다. 동시에, 헬스장 담당자는 이용객들의 의견 피력 행위를 강제적으로 중단시키며 소통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통념적으로 의사 상대방의 언급을 중단하는, 이른바 '말 끊기'는 의사소통 행위에 있어 충분히 부적절하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 기본적 예절의 태도가 결핍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이용객들의 심리적 정서적 영역에 악영향을 미쳤으며 감정적 대화를 야기하는 등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헬스장 담당자는 이용객들과의 의사소통 중 주머니에 손을 넣고 대화하는 등 동일한 인격체로서 이용객들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태도가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앞 선 '말 끊기'와 마찬가지로 이용객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끼쳤으며 이로 인해 이용객들은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되었다. 따라서 본 민원인은 이에 관한 민원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답변
답변 : 군포국민센터 헬스장 담당자의 이용객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과 태도에 대한 글(부제: 대한민국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소통하는 행위와 상대방의 언어작용을 강제적으로 중단시키는 행위의 심리적 악영향)
- 담당부서
- 체육관리부
- 담당자
- 국민체육센터팀
- 연락처
- 390-7702
- 등록일자
- 2025-08-04
안녕하세요. 군포국민체육센터입니다.
먼저 헬스장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으셨다는 점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이용 중 느끼신 감정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헬스장 복장 관련 안내는 위생과 안전을 위한 수칙에 따른 것으로, 당시 현장 담당자가 규정에 따라
안내드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안내 방식이나 말투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그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살펴보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았거나, 직원의 자세나 태도가 불편하게 느껴지셨다는 점에
대해서도 잘 전달받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보다 편안하게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 응대 방식을 점검하고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당시 직원도 여러 상황 속에서 규정에 따라 안내하려는 과정이었음을 함께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도 운영과 소통 방식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은 군포도시공사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국민체육센터팀 (☏031-390-7702)로 연락해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