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하고 지도하고, 짜임새 있는 본인의 프로그램을 녹여 효율적인 운동량 및 교정으로
성실하게 잘 지도해 주시는 부곡체육시설 새벽수영 마스터반 임원경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수력에 비해 영법의 자세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다른 곳에 강습을 받아봤지만, 보통 운동량 위주의 수업을 진행을 하면서 영법의 자세들이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임원경 선생님이 오셨을 때에 저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처음 부임 후 1~2주는 저희 실력을 테스트를 하기 위한 한계를 시험하듯이 강하게 운동량 위주로 돌리시더니,
수강자가 원하는 건 "속도가 빠르거나, 쉬지않고 정거리 수영이 가능하거나, 자세가 이쁘거나, 이 3가지 입니다. 
제 수업을 수강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대한 균형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 뒤로 매 수업마다 핀, 스노클을 가져오고, 교정을 위한 발차기, 드릴, 스컬링을 하고, 운동량도 정말 잘 뽑아내십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받고 일기처럼 수영 기록을 했었는데, 그 기록이 쌓이고 보니,
전체적인 흐름으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유지하면서 그 세세한것에서 
정말 매 수업마다 영법 교정과 운동량을 위한 고민을 한 부분이 보이십니다.
같은 것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면 몸이 기억해서 편해진다고 하는데, 그 어느 프로그램이든 정말 짜임새 있게 잘 구성하신것이 보여집니다.

임원경 선생님 덕분에 정말 새로운 드릴 및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개개인의 운동 능력과 실력, 연령대가 다르지만, 회원들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한분 한분 잘 코칭도 해주시고, 수강생의 영법 질의에 대해서도 항상 성심있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까지 열심히 강습을 듣고, 이후 재개장에서도 선생님께 또 배우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커리큘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