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반에 있을때 옆 레인에서 수업하시는 석수쌤을 보면서 저분께 좀 배울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늘 하던중에
드디어
연수반에 들어갈 수 기회가 왔었네요..
벌써 9개월을 했습니다.
쌤의 열정 넘치시는 강습에 못 따라가는 1인이었지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려고 하고 모두 따라 할 수있게끔 노력해주신 쌤께
이제야 감사 인사 드립니다..
늦게 시작한 수영이지만 쌤덕분에 수영이란걸 몸도 머리도 아~~주 쬐끔씩은 이해가 되가는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달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호옥시
쌤반에 합류 하지 못해도
그동안 많이 답답하셨겠지만 여기까지 이끌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