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지난 7월 31일 군포·과천·광명·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접 지역의 재난 공동 대응을 위한 ‘재난 실무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으로 각 공사는 ▲재난 취약 요소 점검 및 분석 ▲재난관리 자원 공유 ▲KRMS 시스템을 활용한 정기 교육·훈련 등에 협력하며,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대응 물자와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며, “유사시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공사는 지난해 4월 CEO 및 노동조합과 함께 군포소방서 재난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